울트라HD 화질의 다큐멘터리가 온다
2013년 8월 6일, LG전자(www.lge.co.kr)와 LG디스플레이(www.lgdisplay.com)가 한국방송공사(이하 KBS)와 함께 울트라HD 화질의 다큐멘터리를 공동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오늘 LG전자 스마트비즈니스센터장 최성호 전무, LG디스플레이 전략마케팅그룹장 김병수 상무, KBS 장성환 TV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KBS 신관 회의실에 모여 'UHD 기술개발 및 콘텐츠 사업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LG와 한국방송공사는 울트라HD 다큐멘터리 KBS 글로벌 대기획 '요리인류(가제)'를 제작하고, 이 콘텐츠에 대한 마케팅 및 프로모션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다큐멘터리 요리인류는 2014년까지 총 8부작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LG와 KBS가 울트라HD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는 것은 지난해 12월 KBS 문명대기획 '색(4부작)'에 이어 두 번째다.
LG전자 최성호 전무는 "KBS와 협력을 통한 울트라HD 콘텐츠로 '화질=LG'라는 이미지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KBS 장성환 TV본부장은 "명품 다큐멘터리를, 대한민국 최초로 울트라HD TV에 담아 시청자에게 제공함으로써 공영 방송 KBS의 공적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