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 내비게이션/블랙박스 부문 프리미엄브랜드상 수상
내비게이션 및 블랙박스 전문기업 팅크웨어(대표 이흥복, www.thinkware.co.kr)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3 프리미엄브랜드지수' 내비게이션 및 블랙박스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 부문은 올해 처음 신설된 부문으로 아이나비는 2관왕을 차지하며 종합점수에서도 2위를 달성했다.
팅크웨어의 브랜드 '아이나비'는 내비게이션이 형성되는 초기에 탄생하여 현재까지 대한민국 내비게이션의 대명사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아이나비는 2000년 PDA용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로 처음 선보인 이후 국내 최초의 3D 전자지도를 거쳐 국내 최초로 위성지도를 탑재한 '아이나비 K11 AIR'까지 성장했다.
팅크웨어는 내비게이션으로 다져진 브랜드 인지도와 고객서비스를 바탕으로 2010년 블랙박스 시장에도 '아이나비' 브랜드를 출시했다. 아이나비의 첫 블랙박스인 '아이나비 BLACK'을 시작으로 '아이나비 CLAIR', '아이나비 G100', LCD가 탑재된 '아이나비 Touch View' 등의 신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팅크웨어는 201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내비게이션 부문 9년 연속 수상 및 블랙박스 부문 1위,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1위 내비게이션 7년 및 블랙박스 부문 1위, 올해의 브랜드 대상 등 다양한 소비자 조사 시상식에서 수상한 바 있다.
올해 6회째를 맞은 프리미엄브랜드지수 조사는 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130개 부문 455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전국 7대 도시(서울·인천·부산·대전·대구·광주·울산)에 거주하면서 해당 브랜드를 아는 성인 남녀(20~59세) 8만 9000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브랜드 인지, 브랜드 이미지, 브랜드 편익, 마켓 리더십, 브랜드 애호도, 브랜드 사회적 책임 등 6개 항목에서 브랜드 자산 지수(100점 만점 기준)을 산출했다.
글 / IT동아 이문규 (munch@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