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EOS 100D 출시 3개월만에 3만 5,000대 판매 달성

2013년 7월 24일,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강동환, www.canon-ci.co.kr)이 지난 4월 말 출시한 DSLR 카메라 'EOS 100D'를 3개월 만에 약 3만 5천 대 판매했다고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GfK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EOS 100D는 2013년 5월, DSLR과 미러리스를 포함한 국내 렌즈교환식 카메라 중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출시한 지 불과 1개월만이다.

EOS 100D는 첫 판매를 시작한 홈쇼핑 런칭 방송에서 준비한 수량 1,100대가 70분 만에 완판됐었다. 이후 지금까지 홈쇼핑 판매로만 총 7회 완판을 이어갔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손숙희 차장은 "이번 GfK 조사 결과는 작고, 가벼워진 DSLR 카메라 EOS 100D가 기존 미러리스 카메라보다 소비자들에게 더 매력적으로 어필했다는 증거"라며, "캐논은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로 소비자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캐논은 EOS 100D를 구매자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46일 간의 캐논 바캉스 페스티벌'을 진행 중이다. 오는 8월 15일까지 EOS 100D를 구매하고, 8월 22일까지 정품 등록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라푸마 아웃포켓 카메라 배낭과 맨프로토 화이트 삼각대, 정품배터리 중 하나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