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거스, 미 국방성 기준 통과한 충격흡수 케이스 출시

이상우 lswoo@itdonga.com

2013년 7월 15일, 모바일 기기 액세서리 전문기업 타거스(www.targus.com/kr)가 충격 흡수 기능을 갖춘 케이스(아이폰5, 아이패드미니, 갤럭시S4) '세이프 포트 러기드 맥스 프로'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전했다. 타거스가 이번에 출시하는 케이스는 강화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해 충격 흡수 기능이 우수하고, 자체 화면 보호 필름을 장착해 화면에 흠집이 생기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실리콘 플러그로 이어폰이나 충전 단자 등을 막아 먼지나 오염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막는다. 이밖에 타거스는 케이스를 자전거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바이크 마운트(Bike Mount)도 함께 출시한다.

세이프 포트 러기드 맥스 프로
세이프 포트 러기드 맥스 프로

이 제품은 미국 국방성 군용제품 내구성 표준(MIL-STD 810F-516.5)을 통과한 제품이다. 미 국방성 내구성 표준 기준은 1.2m 높이에서 콘크리트에 떨어뜨렸을 때, 시간당 198mm의 우천 상황, 먼지와 진동 발생 등의 상황에서 기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테스트한다.

타거스 세이프 포트 러기드 맥스 프로는 아이폰5, 아이패드미니, 갤럭시S4용 제품이 출시됐으며, 가격은 종류에 따라 4만 5,000원부터 8만 9,000원이다.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휴대폰 전문 액세서리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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