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벤타, '작지만 강한' 드라이기 2종 출시
독일 생활가전 브랜드 로벤타가 '로벤타 핸디 드라이기' 2종(CV1360, CV1352)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로벤타 핸디 드라이기는 한 손에 잡히는 사이즈에도 동급 대비 모발을 더욱 빠르고 손쉽게 건조한다. 작은 크기와 접이식 손잡이, 걸고리로 수납과 휴대까지 간편하다. 색상은 보라색과 흰색, 핑크색 등 총 3가지다.
로벤타는 로벤타 핸디 드라이기가 크기 대비 효율을 극대화한 성능을 갖춰 어떤 모발이든 빠르게 건조한다고 소개했다. 또한, 2단계 풍속 및 온도 조절 버튼이 있어 사용자가 자신의 모발 상태에 따라 바람의 세기와 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
접이식 손잡이가 탑재돼 있어, 서랍 속에 깔끔하게 수납하거나 여행 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걸고리를 활용해 벽에 걸어둘 수도 있다. 로벤타 핸디 드라이기(CV1360)는 전국 유명 백화점과 대형 할인판매점, 양판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2만 6,250원이다. 핑크 색 CV1352 모델은 이마트에서만 판매한다.
로벤타 관계자는 "1-2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공간활용도를 높인 제품들이 각광받고 있어 로벤타 드라이기만의 강력한 파워는 그대로 살리면서 사이즈는 컴팩트하게 줄인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크기는 작아도 성능은 강력하다"고 강조했다.
글 / IT동아 양호연(yhy420@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