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킨, 아이패드 미니용 '패스트핏 키보드 케이스' 출시
2013년 7월 1일, 벨킨(http://www.belkin.com/kr)이 아이패드 미니용 블루투스 키보드 '패스트핏(FastFit) 키보드 케이스'를 출시한다고 전했다. 이 제품은 벨킨이 출시한 아이패드 미니용 키보드 중 가장 가볍고 얇다. 두께는 7mm로 아이패드 미니보다 얇아 휴대성이 뛰어나며, 문서 작업 시 거치대로 사용할 수 있다. 연결 부분은 '마그네틱 탭 홀딩' 방식으로 제작돼 아이패드 미니를 간편하게 거치할 수 있다. 자판 간격이 넓어 오타를 줄일 수 있으며, 사용자 지정 단축키를 제공해 문서 작업이나 콘텐츠 감상 시 아이패드 미니의 기능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평소에는 커버로 사용할 수 있어 아이패드 미니 화면을 흠집과 충격에서 보호해주며, 자성 센서를 장착해 케이스를 열면 자동으로 화면이 켜진다. 배터리는 완충 시 최대 155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9만 9,000원이다.
한국벨킨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벨킨 패스트핏 키보드 케이스는 가볍고 얇아 아이패드 미니의 최대 장점인 휴대성을 살리면서 다양한 기능까지 탑재해 소비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벨킨은 7월 7일까지 네이버 지식쇼핑에서 벨킨 패스트핏 키보드 케이스를 단독 판매하며, 제품 구매 후기를 남긴 10명을 선정해 아이패드 미니 전용 케이스를 증정한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