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 2014 디자인 스위트 선보여
2013년 6월 18일, 오토데스크가 새로운 디지털 프로토타이핑(Digital Prototyping) 소프트웨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제조사가 이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제품을 더 효율적으로 설계, 조립할 수 있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현재 한국에서 신제품 판매중이며, 2014년 제품들에 대한 사용자 교육 로드 세미나(Road Seminars)도 진행중이다.
오토데스크가 선보인 소프트웨어는 '오토데스크 프로덕트 디자인 스위트(Product Design Suite)'와 '오토데스크 팩토리 디자인 스위트(Factory Design Suite)'로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를 위한 툴 세트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품 개발에서 전달까지의 설계, 시각화, 시뮬레이션 워크플로우 등을 간소화 시킨 점이 특징. 또한, 사용자가 오토데스크 2014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포토폴리오(Simulation software portfolio)'를 이용해 설계 과정 초기에 디자인을 예측하고, 최적화할 수 있다.
오토데스크 로버트 "버즈" 크로스(Robert "Buzz" Kross) 수석 부사장은 "오토데스크 2014 스위트는 제조사들이 작업에 사용할 수 있는 툴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라며, "이는 생산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해 투자수익률 증대로 이어진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토데스트 2013 스위트 구매자는 제조사가 쉽게 설계를 공유하고 재활용할 수 있는 '오토데스크 360 클라우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