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존, 인텔과 함께 중고 PC 기부 캠페인 실시

컴퓨터 전문 쇼핑몰 컴퓨존(대표 노인호, www.compuzone.co.kr)이 인텔과 함께 '블루박스 굿바이' 캠페인을 7월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오래된 PC를 담아 보낼 수 있도록 예약 스케쥴을 잡아 PC를 회수한다. 회수된 PC는 한국정보화 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사랑의 그린PC'를 통해 지역간, 계층 간 사회 통합 유도 및 녹색 정보화에 쓰인다.

본 캠페인은 선착순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5만원 할인 쿠폰과 노트북 가방을 증정한다. 5만원 할인 쿠폰은 코어 i3, i5, i7을 탑재한 아이웍스 조립PC구입시 사용이 가능 하다.

컴퓨존 기획부 손정현 차장은 "오래된PC를 교체하려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뜻 깊은 기부 및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기업의 사회공헌과 함께 많은 고객들이 혜택 뿐만 아니라 함께 의미 있는 동참을 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는 7월5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http://www.compuzone.co.kr/event_zone/eventzone_view.htm?EventNo=2408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