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집 안을 살펴보세요! '벨킨 넷캠' 출시

안수영 syahn@itdonga.com

벨킨 넷캠
벨킨 넷캠

한국벨킨(대표 김대원 지사장, http://www.belkin.com/kr)이 스마트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집 안을 살펴볼 수 있는 홈 모니터링 액세서리 '벨킨 넷캠(NetCam)'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벨킨 넷캠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으로 외부에서 집 안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제품으로, 방과 후 집에 돌아온 아이들이나 애완 동물을 살펴보는 데 유용하다. iOS 또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스마트 기기에서 무료 앱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별도로 PC에 연결할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

벨킨 넷캠은 광각 비디오 카메라를 탑재해 사각지대 없이 집안의 넓은 공간을 촬영한다. 야간 투시 기능을 갖춰 깜깜한 밤에도 집 안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한 고음질 디지털 오디오를 통해 대화나 소음을 놓치지 않고 들을 수 있다. 집 안 내부에 움직임이 감지될 경우 해당 내용을 이메일을 통해 알려주므로 안심할 수 있다. 스마트 기기에 전송된 비디오를 저장해 가족과 함께 공유할 수도 있다.

한국벨킨 정윤경 마케팅 부장은 "최근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스마트 기기의 기능을 더욱 확장하는 '앱세서리(앱 + 액세서리의 합성어)'가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벨킨 넷캠은 외부에서도 집 안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앱세서리다. 최근 안전한 육아 및 보안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벨킨 넷캠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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