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방 모두 생생하게,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G700 출시

이상우 lswoo@itdonga.com

2013년 6월 3일, 팅크웨어(www.thinkware.co.kr)가 전후방 영상을 HD급 화질로 저장하는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G700'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이 제품은 200만 화소 CMOS 이미지 센서, 전후방 모두 차량 외부에서 블랙박스 작동을 확인할 수 있는 '시큐리티LED'를 탑재했다. 또한, 주차 중 외부 움직임을 감지해 영상을 저장하는 '동작 감지 기능'을 적용했다.

팅크웨어가 출시한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G700
팅크웨어가 출시한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G700

아이나비G700의 녹화 방식은 상시 녹화, 이벤트(충격) 녹화, 수동 녹화, 주차 녹화 등으로 다양해 사용자가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이벤트 녹화 기능을 개선, 연속 충격이 발생하면 최초 충격 10초 전부터 마지막 충격 10초 이후까지 최장 1분을 녹화할 수 있다.

전면 카메라는 본체와 거치대를 일체화한 디자인으로 전면 유리에 최대한 밀착해 장착하도록 설계돼 작은 충격에도 반응하며, 후방 카메라는 360도로 회전할 수 있어 다양한 각도로 촬영할 수 있다.

제품 가격은 16GB 메모리 제품 34만 9,000원, 32GB 메모리 제품 39만 9,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팅크웨어는 아이나비G700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대리점을 통해 제품을 구매하고 6월 31일까지 홈페이지에 제품 등록을 한 구매자를 추첨해 태블릿PC, 상품권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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