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40만원대 헤드폰 '피델리오 X1' 선보여
필립스전자(김태영 대표, www.philips.co.kr)가 프리미엄 헤드폰 피델리오(Fidelio) X1과 새로운 색상을 추가한 피델리오(Fidelio) M1을 출시 했다고 밝혔다.
피델리오 X1은 뒷면이 개방형 구조로 되어 있어 드라이버 뒤쪽에 생기는 공기 압력을 해소할 뿐 아니라 음향의 투명성을 향상시키고 고주파에서도 부드러운 음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성능 네오디뮴 마그넷을 사용하는 50mm 드라이버를 적용해 음질을 높였다.
이외에도, 청취자의 귀를 위해 메모리 폼 이어 패드와 통기성 벨벳 쿠션, 조절이 가능한 초경량 3D 망사 해먹을 채택해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소비자 판매가격은 42만원이다.
한편, 필립스전자는 피델리오 X1과 함께 기존 피델리오 M1 의 새로운 색상 2종을 추가로 출시했다. 검정색 바탕에 산뜻한 오렌지색으로 포인트 준 M1 BO와 하얀색 바탕에 고급스러운 갈색으로 포인트를 준 M1 WT가 제품군에 추가되었다. 소비자 판매 가격은 25만 9천원이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