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누스, CTIA 2013에서 갤럭시S4용 케이스 대거 공개
IT 액세서리 브랜드인 '제누스'와 '월넛'이 5월 21부터 23일(현지시간)까지 3일 동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무선통신기술 전문 전시회 'CTIA 2013'에서 갤럭시S4 전용 케이스 라인업을 선보였다고 28일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제누스는 다양한 고객 개성을 고려해, 고급 가죽에 패션 코드를 더한 다채로운 디자인 라인업을 공개했다. 나란히 박힌 골드 스터드로 명품 지갑을 연상케 하는 '락 스터드 다이어리', 네온 컬러의 심플한 커버에 배색인 라인을 더해 선명함을 강조한 '컬러터치 다이어리', 장식을 최소화하고 가죽의 심플함을 최대한 살려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완성한 '미니멀 다이어리' 등이 전시장을 찾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월넛은 실생활 기기 사용 편리성을 향상시킨 테크 케이스를 집중 공개했다. 우수한 피팅감을 전달하며 기기 뒷면을 보호하는 에어 자켓에 플립 커버 기능을 더한 '플립 자켓', 스탠드 기능을 부착한 '스탠드 자켓'등의 실용성이 높은 제품이 주로 출품되었다.
제누스 관계자는 "제누스는 전자 기기나 모바일에 집중한 CES나 MWC 외에도 무선통신 기술 박람회에 참여하는 등 한국의 IT 주변 제품을 세계 시장에 꾸준히 알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누스는 소재와 기능에 제한을 두지 않은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선택의 다양성을 제공해, 전세계 IT 생활에 즐거움과 편리를 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