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서 바다에서' 올림푸스 아웃도어용 TG 시리즈 출시
올림푸스한국이 아웃도어 카메라 신제품 'TG-830'과 'TG-630' 판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TG-830은 1,600만 화소에 수중 10m 방수 기능, 영하 10도씨 방한 기능, 2.1m 높이에서 떨어져도 안전한 충격 방지 기능을 갖췄다. TG 시리즈 중 최초로 멀티 레코딩 기술을 탑재해 동영상과 사진을 동시에 촬영할 수 있다. 가격은 39만 9,000원이다.
TG-630은 1,200만 화소에 수중 5m 방수 기능과 영하 10도씨 방한 기능을 갖췄으며, 1.5m 높이에서 떨어져도 안전하다. 풀HD 동영상 촬영 및 HSM 초고속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가격은 31만 9,000원이다.
이번 신제품 2종 모두 28mm-140mm 광학 5배줌 렌즈를 장착했다. '뷰티모드' 등 19가지 효과와 12가지 필터효과 기능으로 더욱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다.
올림푸스한국 이승원 본부장은 "이번 신제품은 화소 수를 높이고 멀티 레코딩 기능 등을 추가해 출시 초기부터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글 / IT동아 나진희(naji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