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속에서 강하다! 아웃도어 카메라 루믹스TS5 출시
2013년 5월 20일, 파나소닉코리아(http://www.panasonic.co.kr)가 물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웃도어용 카메라 '루믹스TS5'를 출시한다고 전했다. 루믹스TS5는 수심 13m 방수와 영하 10도 방한, 방진기능은 물론, 2m 높이에서 떨어져도 문제없는 충격 방지 기능, 100kg 압력 파손 방지 기능 등을 갖췄다.
이 제품은 붉은색 색재현성을 높인 고급 수중 촬영 모드를 탑재하여 물속에서 촬영 시 발생하는 사진의 차가운 색감을 줄여준다. 또한, '안티 포그 글래스'를 장착해 렌즈에 습기가 차거나 김이 서리는 현상을 방지해준다. 파나소닉 TS 시리즈 최초로 Wi-Fi를 탑재해 사진을 쉽게 공유할 수 있고, 내장 GPS에는 백만 개 이상의 랜드마크 및 82개국/지역이 저장돼 있다. 액정화면에 현재 위치의 위도, 경도, 고도, 수심 등이 나타나며, 촬영한 사진은 내장지도에 자동 저장된다. 사용자는 이 지도에서 사진을 재생할 수 있어 자신의 여행 경로를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다.
1/2.33인치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고, 4.6배 광학 줌을 지원하는 28mm 광각 라이카 렌즈를 탑재했다. 풀HD 60p 동영상을 지원하며, 3인치 46만 화소 LCD를 갖춰 화면을 통해 선명하고 넓은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 광학식 손떨림 보정과 인텔리전트 오토(Intelligent Auto) 모드를 탑재했다.
색상은 오렌지와 실버 2가지이며 가격은 49만 9,000원이다. 3년 무상 AS를 지원하며, 구매문의는 02-533-8452로 하면 된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