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KOBA2013 참가해 다양한 신제품 발표
2013년 5월 13일, 파나소닉코리아(이하 파나소닉)가 오늘부터 오는 16일까지 '제23회 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KOBA 2013)'에 참가해 다양한 신제품들을 발표, 전시한다고 밝혔다.
파나소닉은 이번 전시회에서 4K(풀HD/1,920 X 1,080의 약 4배 화소) 방송 환경에 적합한 솔루션을 소개한다. 먼저 'AVC- Ultra' 코덱(Codec, 컴퓨터상에서 각종 문서, 오디오, 비디오 등을 압축하거나 해제하는 규약) 플랫폼을 적용한 ENG 카메라와 각종 신제품을 전시한다. 특히, 신제품 'AJ-PX5000' ENG 카메라는 AVC-Ultra 플랫폼을 탑재해 상황에 맞게 가장 적절한 코덱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방송용 시스템도 소개한다. '울트라 와이드 앵글 카메라 시스템'은 기존 카메라 4대를 동시에 사용해, 넓은 장소를 촬영하는데 주로 쓰이는 시스템이다. 특정 프로그램 연동 시 자동으로 움직임을 인식해 움직임의 횟수, 경로 등 다양한 데이터를 자동으로 측정한다.
풀HD 동영상촬영을 지원하는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 GH3'도 전시한다. 와이파이(Wi-Fi) 기능이 탑재돼 스마트폰 및 SNS로 무선 공유는 물론, 다른 모바일 기기로 원격 촬영 및 재생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파나소닉은 전시회 부스에서 DLP, LCD 프로젝터 신제품들과 방수캠코더 'HX-WA3', 아웃도어 디카 '루믹스 TS5'도 전시한다.
글 / IT동아 윤리연(yoolii@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