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아이들 '눈 밝히는' 사회 공헌 시작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하 캐논)이 6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국내 아동, 청소년 개안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하 CSR) 협약식을 진행했다. 캐논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저시력 예방과 관련된 사회공헌활동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후원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실명예방재단을 통해 수술 병원으로 전달된다.
이번 CSR 프로그램 'Focus on' 캠페인은 선천성 백내장, 사시, 첩모난생, 안검하수 등으로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1년간 1억 원의 수술비를 지원한다. 캐논 공식 페이스북 '안녕, 오늘'에서 누구나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아이들에게 보여 주고 싶은 사진을 공유하거나 댓글을 남기면 해당 금액만큼 캐논이 대신 기부한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캐논 블로그 캠페인 페이지(http://canonblogs.com/1177)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강동환 사장은 "캐논 CSR의 목표는 사회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이라며, "Focus on 캠페인 활동에 모든 임직원이 한뜻으로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글 / IT동아 나진희(naji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