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구 어린이집에 스마트 보육환경 구축된다
스마트 알림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키즈노트(대표 최장욱, 김준용)가 서울시 중구청(구청장 최창식)과 스마트 보육환경 구축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키즈노트는 서울시 중구 소재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스마트 알림장 키즈노트 서비스와 관련 기술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중구청, 어린이집, 학부모 간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구축하고 윤택한 보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키즈노트 관계자는 "중구 소재 원장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키즈노트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시행해, 5월부터 키즈노트를 단계적으로 도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키즈노트는 기존의 종이 알림장을 스마트 기기로 대체한 국내 최초 영유아 보육시설 전용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 현재 키즈노트는 가입 어린이집 3,500개를 돌파했으며,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의 공식 추천을 받아 유아교육 및 보육 종사자들에게 공신력을 인정받았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키즈노트 도입으로 중구 소재 어린이집 교사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보육 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 이번 협약이 중구청 정책의 신뢰성을 재고하는 우수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키즈노트의 최장욱, 김준용 대표는 "중구청과의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선진 보육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싶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