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 어린이용 추천 윈도8 앱 공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김 제임스)가 오늘(2일)부터 어린이들이 학습하고 즐길 수 있는 윈도8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28종을 선정해 윈도 스토어에 선보인다. 어린이용 추천 앱은 게임과 동화, 동요, 학습 등 각 분야별로 앱의 유익성과 완성도, 인기도를 반영해 선정했다.

어린이용 앱 중 동요 앱은 애니메이션 영상을 보며 '곰 세 마리', '호키포키' 등 인기 동요를 익힐 수 있는 '퐁! 인기율동동요'와 영어동요를 즐길 수 있는 '키즈송머신' 등 2종이다. 동화 앱은 움직이는 동화책 '당근 한 개', '신데렐라', '미운 오리새끼' 등을 수록한 영어 오디오북 'iStoryBooks' 등 2종이다. 이외에도 게임 앱과 학습 및 기타 앱은 각각 12종이다.

추천 앱은 윈도우 스토어에 접속하면 첫 화면에서 '준이가 추천하는 어린이 앱'이라는 제목으로 찾을 수 있으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추천 앱들을 한 자리에서 확인하고 내려받을 수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 플랫폼 사업본부 송규철 상무는 "윈도 스토어에는 성인용 못지않게 어린이용 콘텐츠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며, "어린이 날을 맞아 윈도8 PC나 태블릿으로 쉽고 재미있게 자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양호연 (yhy420@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