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미디어, 스마트박스로 스마트TV 대중화 선언
2013년 4월 24일, 팬더미디어(www.pandamedia.tv)가 일반 TV를 스마트TV(안드로이드 운영체제)로 업그레이드해주는 '스마트박스(모델명 H910)'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사용자는 이를 통해 스마트TV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나 VOD 콘텐츠 등을 일반 TV로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박스는 실시간 방송, 유아용 VOD 콘텐츠 등 월 정액 없이 무료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자체 앱스토어인 '팬더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앱을 제공한다. 또한, 풀HD 동영상 실시간 스트리밍, DLNA 기능을 통한 콘텐츠 공유 서비스, 펌웨어 자동 업데이트 등 사용자 편의성을 추구한 스마트TV 서비스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이용자층을 확대할 계획이다.
팬더미디어 최형우 대표는 "스마트박스는 인터넷, VOD, 앱 등 스마트TV 콘텐츠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제품"이라며, "이와 함께, 누구나 개발 및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서비스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박스 가격은 18만 9,000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www.pandamedia.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