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9만 원에 중고 갤럭시S 쏜다

윤리연 yoolii@itdonga.com

2013년 4월 17일, SK텔레콤이 휴대폰 분실/파손 고객을 대상으로 한 T에코폰(할인 판매용 중고폰) 행사를 오는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 중고폰할인판매행사
SK텔레콤 중고폰할인판매행사

이번 행사 판매 품목은 삼성전자 '갤럭시S' 중 T에코폰 4단계 분류기준(New, A, B, E급)하에 최상급 판정(New급)을 받은 제품이다. 현재 T에코폰은 갤럭시S를 12만 원(New급 기준)에 판매하고 있지만, 이번 행사에선 25% 할인가격인 9만 원에 판매한다. 다만, 이 혜택을 받기 위해선 휴대폰 분실 신고를 하거나 지점에서 휴대폰 파손 확인 과정을 거쳐야 한다.

SK텔레콤은 행사 참여 고객에게 별도 약정이나 요금제 제한을 두지 않을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SK텔레콤 판매 대리점이 입점 된 전국 29개 지점에서 시행한다.

글 / IT동아 윤리연(yoolii@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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