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과 교직원은 최신 MS 오피스가 반값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4월 16일부터 5월 15일까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오피스 365 유니버시티'를 반값에 판매한다.
오피스 및 윈도우를 내려받는 온라인 코드를 판매하는 온라인 몰은 국내에서 11번가가 처음이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대학생과 교직원은 최신 버전의 '오피스 365 유니버시티'를 기존 9만 9,000원의 절반 가격인 4만 7,52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오피스 365 유니버시티'가 4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 것을 감안하면, 한 달에 990원으로 정품 오피스를 사용할 수 있는 셈.
오피스 365 유니버시티는 대학생 및 교직원을 위한 특별 상품이다. 하나의 라이선스로 최대 2대의 PC에서 사용할 수 있고,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원노트, 아웃룩, 액세스, 퍼블리셔 등 오피스 전 제품군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클라우드 저장공간인 스카이드라이브 20GB를 함께 제공한다. 4년 동안은 신버전 업그레이드도 무료로 제공한다.
대학생이 아닌 고객은 오피스365 홈프리미엄, 오피스 홈&스튜던트2013, 오피스 홈&비즈니스2013, 오피스 프로페셔널 2013 등 오피스 제품을 10%씩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멜론 1개월 사용권도 함께 제공한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11번가 이벤트 페이지(http://11st.kr/&AvqkEX)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판매하는 오피스는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사용하는 온라인 패키지다.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외 온라인 몰에서 온라인 패키지를 판매하는 것은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글 / IT동아 강일용(zer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