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코리아, 인텔 i7 탑재한 하이브리드 노트북 출시
MSI코리아가 인텔 i7 프로세서를 탑재한 컨버터블PC 'MSI 슬라이더 S20-i7 울트라탭 시리즈(이하 울트라탭)'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울트라탭은 디스플레이를 손으로 밀어 태블릿PC 모드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무게는 리튬이온 3셀 배터리를 포함해 1.16kg이다.
3세대 인텔 코어 i5-3537U(2.0GHz) 프로세서, 인텔 HD4000 그래픽 칩셋, 풀HD(1,920 x 1,080)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DDR3 4GB 메모리와 저장 용량이 128GB인 Msata3 SSD를 내장했다. 10포인트까지 멀티 터치 센서를 인식하고, 무선랜과 블루투스4.0을 지원한다. USB 3.0 포트 2개, HDMI, 헤드폰 출력 단자 등을 갖췄다.
MSI코리아는 울트라탭 구매자 전원에게 전용 파우치와 액정보호 필름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구매 후 포토후기를 작성해 이메일(event@ncdigitech.com)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로지텍 무선마우스와 트랜센드 외장ODD도 제공한다.
울트라탭의 출시 가격은 149만 9,000원이고 온라인 오픈마켓 등에서 판매한다. 울트라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MSI 노트북 공식 유통사 엔씨디지텍(1577-7155/www.ncdigitech.com)이 제공한다.
글 / IT동아 나진희(naji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