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어린이 위한 디지털피아노 4종 선보여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야마다 토시카즈)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피아노를 배우는 어린이들이 집 안에서도 소음 걱정 없이 자유롭게 연주하고, 완벽하게 재현된 어쿠스틱 피아노의 사운드와 터치감을 통해 음악적 감성을 키울 수 있는 디지털피아노 4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디지털피아노 4종은 건반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감지하고 연동하는 3개의 센서를 통해 저음부의 무거운 느낌부터 고음부의 가벼운 느낌까지 어쿠스틱 피아노의 터치감을 충실하게 구현했으며, '지능형 어쿠스틱 컨트롤(Intelligent Acoustic Control)' 기능과 '어쿠스틱 옵티마이저(Acoustic Optimizer)' 기술 등을 통해 어쿠스틱 피아노의 사운드를 완벽히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야마하 디지털피아노 4종은 헤드폰 연결 단자와 함께 조용하게 연주할 수 있는 사일런트(Silent) 기능이 탑재되어 소음 걱정 없이 다세대 주택, 아파트, 기숙사 등 주거공간에서도 자유롭게 연주가 가능하며, 어쿠스틱 피아노와 달리 크기가 작고, 온도, 습도, 직사광선 등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점, 조율이 필요 없다는 점에서 운반과 보관이 용이하다.
이번에 출시된 'YDP-142'는 100만원대, 'CVP-601'은 300만원대, 'CVP-605'는 500만원대, ‘CVP-609’는 700만원대이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