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1GB까지 데이터 만들어 쓰는 '눝 앱' 런칭

SK텔레콤이 1324세대를 위한 마케팅 플랫폼 '눝 앱'을 런칭한다고 15일 밝혔다. 어느 이동통신사(이하 이통사) 가입자건 눝 앱을 이용하기만 하면 '눝' 포인트를 받는다. 눝 포인트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이벤트에 참여하고, 데이터 만들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눝 100포인트당 100MB 데이터로 전환되는데 월 최대 1GB까지 전환이 가능하다.

모든 이통사의 전 연령대 가입자가 눝 앱을 이용해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지만, 데이터 만들기 기능은 SK텔레콤 스마트폰 요금제(올인원, T끼리, LTE 요금제 등) 이용자만 활용할 수 있다. 눝 앱은 4월 15일부터 T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아 설치가 가능하다.

눝 앱
눝 앱

눝 앱 내 'Play' 기능을 실행한 후 제한시간 내에 휴대폰을 흔들거나 돌리면 최대 10포인트까지 쌓인다. 하루에 최대 5회까지 눝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1회 이용 시 0.01MB 수준의 데이터가 사용됨).

앱 런칭 기념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SK텔레콤은 자사 스마트폰 요금제 가입자가 눝 앱 최초 사용 시 데이터 500MB를 제공한다. 앱 내 게임 상위 기록자, 입소문을 많이 낸 이용자, 눝 웹사이트(www.skt-lte.co.kr) 방문자에게도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글 / IT동아 나진희(naji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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