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 가로 방향 출력으로 본체 크기 줄인 잉크젯 복합기 출시
프린터/복합기 전문 기업 브라더 인터내셔널코리아(www.brother-korea.com)가 크기가 작고 속도가 빠른 잉크젯 복합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개인 소비자와 중소규모의 기업환경 모두에 적합한 잉크젯 복합기 'MFC-J2510 InkBenefit'이다.
본 제품은 브라더의 신기술인 가로출력 시스템 기능을 탑재한 첫 번째 제품으로, A4용지의 가로 출력과 A3문서 출력을 지원하며 공간 활용도를 향상시켰다. 종이를 가로로 삽입해 48x29x18.6cm(가로x세로x높이)의 작은 사이즈를 구현했다.
또한 1,680개의 노즐을 탑재한 35mm 와이드 프린트 헤드를 통해 높은 인쇄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흑백 20ipm, 컬러 18ipm의 빠른 출력 속도를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이 밖에도 블랙잉크 1만 3,200원, 컬러잉크(C, M, Y)는 각 9,900원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출력비용을 아끼는데도 적합하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