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만 원대 스마트폰 나왔다, 아이리버 '울랄라5'
아이리버가 자급제 스마트폰 2탄 '아이리버 ULALA5(모델명 IMD501, 이하 울랄라5)'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울랄라5는 지난 1월 출시한 ULALA에 이은 아이리버의 두 번째 자급제 스마트폰으로 가격은 27만 8,000원이다.
아이리버는 울랄라5 출시를 기념해 G마켓과 손잡고 4월 8일부터 15일까지 울랄라5 이벤트를 진행한다. G마켓에서 울랄라5를 구매하는 사람 모두에게 OTG USB메모리 8GB와 마이크로SD 카드 16GB(4만 원 상당)를 증정한다. 또한, 울랄라5의 포토 상품평을 올리는 선착순 100명에게 포레스트 그린 울랄라5 케이스(3만 원 상당)도 선물한다.
울랄라5는 5인치 디스플레이와 듀얼코어 프로세서(1GHz)를 탑재하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4.1(젤리빈)을 내장했다. 전작인 ULALA와 같이 듀얼 SIM 기능을 채용해 해외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카메라 화소 수는 후면 카메라가 800만, 전면 카메라가 30만 화소이다.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을 갖춰 저장 용량 확장도 가능하다. 배터리 용량은 2,000mAh이고, 아날로그 FM 라디오 기능을 지원한다.
글 / IT동아 나진희(naji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