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텍, AMD FX 지원하는 보급형 메인보드 선보여
(주)이엠텍아이엔씨(대표 이덕수, www.emtekinc.com)는 높은 가격대비 성능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AMD의 FX 프로세서에 적합한 AMD 970 칩셋 메인보드 'ESTAR TA970'을 21일 출시했다.
본 제품은 AMD의 8코어 프로세서인 FX를 비롯하여 페넘2, 애슬론2 등의 다양한 AM3 / AM3+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AMD 970 칩셋을 탑재한 ATX 폼팩터 메인보드다. 8만원대의 낮은 가격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기능과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5페이즈의 충실한 전원부 구성으로 TDP 140W 프로세서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전원회로에 방열판을 장비하고 100% 솔리드 캐패시터를 사용하여 안정성을 높였다. 그 외에 네이티브 SATA3 6Gb/s 포트(6개) 및 USB 3.0 포트, 크로스파이어(CrossFire)X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출시와 관련하여 (주)이엠텍아이엔씨의 메인보드 총괄 이종호 이사는 "경쟁사의 10만원대의 AMD 970 메인보드와 비교해도 자신있을 만큼 기능과 사양이 좋은 메인보드로 경제성과 안정성을 장점으로 DIY 소비자에게 강력히 추천할 수 있는 제품"라고 전했다. ESTAR TA970 메인보드는 이엠텍에서 3년간 무상으로 품질을 보증해 준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