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뷰어8, 리눅스용 출시로 모든 플랫폼에서 구동 가능해져
화상 원격 제어 및 온라인 회의 소프트웨어 기업인 팀뷰어(TeamViewer)는 리눅스(Linux)용 팀뷰어8을 출시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윈도, 맥 및 모바일 플랫폼용 팀뷰어8 출시에 이어 이번에 리눅스용으로 팀뷰어 8이 출시됨에 따라, 이제 모든 플랫폼에서 팀뷰어8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리눅스용 팀뷰어8에는 상시원격 접속, 향상된 세션 기록, 세션 코멘트, 특정 그룹을 다른 팀뷰어 계정과 공유, 팀뷰어 사용자 계정 중앙 제어 등의 기능이 추가되어 한층 활용도가 높아졌다.
홀거 펠그너(Holger Felgner) 팀뷰어 본부장은 "팀뷰어 제품 포트폴리오에 리눅스용 팀뷰어8까지 추가되면서, 리눅스 사용자들의 비즈니스 효율성이 강화되었다"면서, "원격 세션의 처리와 문서화가 향상된 팀뷰어는 중앙 집중된 제어로 고객과 연락하고, 원격 지원을 하는데 있어, 더욱 필수적인 다중 플랫폼 도구가 되었다"고 말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