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 무선 프레젠테이션 지원하는 프로젝터 'MX662' 출시
벤큐(지사장 소윤석. www.BenQ.co.kr)가 명암비가 높고, 모바일 기기와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MX662' 프로젝터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벤큐 MX662는 3,500안시(프로젝터의 밝기, 높을수록 좋음)와 명암비 1만 3,000:1, 해상도 XGA(1,024X768)를 제공하는 프로젝터다. 이 제품은 동급 제품군 중에서 명암비가 가장 우수해 화질이 뛰어나다. 일반 교실이나 사무실처럼 밝은 곳에서도 또렷한 이미지를 구현한다.
이 제품은 와이파이를 통해 태블릿PC나 노트북으로 무선 프레젠테이션할 수 있다. 별도로 판매되는 무선 USB 동글을 USB 포트에 꽂은 후 모바일 기기에서 와이파이로 연결하고, 벤큐가 제공하는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프레젠테이션하면 된다.
또한 PC 없이 USB 메모리만으로도 프로젝터를 사용할 수 있는 'USB 리더 기능', TCO(유지보수비용) 절감에 효과적인 '스마트에코 모드'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디지털 3D 재생이 가능한 HDMI 1.4a 단자를 포함해 다양한 단자부를 지원한다. 무상보증 서비스는 2년 동안 제공된다.
벤큐 MX662 프로젝터의 가격 및 구입 문의는 이슬림코리아(02-2101-0232)로 하면 된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