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헤드셋이 스마트폰을 찾아 연결한다?
2013년 3월 11일, 소니코리아(www.sony.co.kr)가 NFC(근거리무선통신) 기능을 탑재한 블루투스 헤드셋 'DR-BTN200'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이 제품은 헤드셋과 스마트폰을 맞대는 것만으로 블루투스를 연결하거나 종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단, NFC를 지원하는 기기에 한함, ‘NFC 간편 연결’ 애플리케이션 설치 필요).
DR-BTN200은 30mm 드라이버 유닛을 장착해 소리 왜곡을 줄였다. 사용자가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헤드폰 측면에 음량 조절, 음악 선택, 통화 전환 버튼 등을 탑재했다. 음악은 최대 40시간 동안 재생할 수 있으며, 대기시간은 800시간 정도다. 충전은 마이크로 USB 케이블로 할 수 있다.
검은색과 흰색 2종으로 선보이며, 제품 가격은 9만 9,000원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sony.co.kr/sto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