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알파 NEX-3N으로 더욱 '선명하게'
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 www.sony.co.kr)가 2013년 3월 7일, 렌즈교환식 카메라와 E마운트 전용 렌즈 2종을 공개했다. 해당 제품은 알파 NEX-3N과 알파 DSLT-A58(모델명 SLT-A58)이다.
알파 NEX-3N은 지난 2012년 여성 사용자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미러리스 카메라 판매 1위를 기록한 NEX-F3의 후속 모델이다. 기존보다 약 30% 작아진 크기와 210g의 초경량 바디로, 휴대가 편리하다. 또한 기존 표준줌렌즈보다 47% 소형화된 초슬림 파워 표준줌렌즈를 채택했다. 이외에도 줌 레버를 셔터 버튼과 함께 배치해, 셀카(셀프 사진) 촬영 시 편리하다.
알파 NEX-3N은 DSLR 카메라와 동일한 1,610만 화소의 대형 엑스모어(Exmor) APS HD CMOS 센서를 탑재해 선명하고 디테일이 풍부한 사진과 풀HD 동영상 촬영을 할 수 있다. 또한 '자동 인물 프레이밍(Auto Portrait Framing)' 기능을 한 단계 더 진화시킨 '자동 피사체 프레이밍(Auto Object Framing)' 기능을 탑재했다.
소니 알파 NEX-3N은 오는 14일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69만 8000원(표준줌렌즈 키트)이다. 자세한 사항은 NEX-3N 마이크로 사이트(alpha.sony.co.kr/NEX-3N) 및 소니스토어 홈페이지(www.sony.co.kr/sto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양호연(yhy420@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