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컴패니, "갤럭시로 아이언맨 그려봐요!"
'마블 콜라보레이션 존(MARVEL Collaboration ZONE)' 이벤트가 오는 2013년 4월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내 삼성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마블 콜라보레이션 존은 월트디즈니컴패니코리아가 운영하는 이색 체험존이다.
체험존에서는 크리에이티브 S펜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코믹스부터 영화, 게임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마블의 다양한 컨텐츠를 갤럭시 디바이스들로 보고 경험할 수 있다. 또한, S펜을 이용해 헐크, 토르 등 마블의 주요 캐릭터를 삽입한 캐리커처를 그려주고,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등 실물 크기의 ‘어벤져스’ 슈퍼 히어로들과 직접 사진을 찍고 이를 크롭핑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꾸며 볼 수 있다.
심정훈 월트디즈니컴패니코리아 전무는 "마블은 남녀노소 좋아하는 브랜드"라며, "이번 삼성 갤럭시 스튜디오와의 협업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삼성 갤럭시 소비자들뿐 아니라, 마블 팬들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양호연(yhy420@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