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보면서 걸려온 전화와 문자를 확인한다, LG유플러스 '전화알리미' 서비스 선봬

강일용 zero@itdonga.com

LG유플러스(www.uplus.co.kr)가 IPTV와 구글TV를 하나로 묶은 'u+tv G' 서비스 고객의 편의를 위해 스마트폰으로 전화나 문자가 오면 TV화면에 알림 메시지를 표시해주는 'u+tv G 전화알리미' 서비스를 3월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u+tv G 전화알리미는 u+tv G 이용고객이 자신의 스마트폰에 u+tv G 전용 애플리케이션인(이하 앱) '원터치 플레이' 최신 버전을 설치하고, u+tv G 셋톱박스에 설치된 ‘원터치 플레이’ 앱을 업데이트하면 스마트폰에 걸려온 전화나 문자를 TV화면에 표시해주는 서비스다. 이에 따라 u+tv G 이용고객은 TV 시청 중에도 전화를 받거나 문자 내용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고객이 언제든지 '발신자 표시'와 '문자 내용 보이기' 여부를 원터치 플레이 앱의 세부설정에서 선택할 수 있어, 개인 프라이버시 노출우려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u+tv G 가입고객 중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무로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LG유플러스가 지난해 10월 선보인 u+tv G 서비스는 출시 4달 만에 16만 명의 가입자를 끌어 모으며 순항 중이다.

글 / IT동아 강일용(zer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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