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2013] 에이수스, 오픈 클라우드 전략 및 관련 제품 공개

김영우 pengo@itdonga.com

ASUS(에이수스, kr.asus.com)는 2월 25일부터 2월 28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하는 MWC(Mobile World Congress)에서 자사의 오픈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전략을 발표했다.

다양한 운영체제를 지원하는 에이수스 오픈 클라우드 컴퓨팅(ASUS Open Cloud Computing, 이하 AOCC)은 여러 기업에서 제공되는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하나의 통합된 가상 서비스로 합한 것으로, 여러 대의 장치에서 사진과 같은 미디어를 획기적으로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으며 모든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광범위한 온라인 지원과 문제해결 도구를 지원한다.

또한 에이수스는 AOCC 플랫폼 전략을 보완해 줄 새로운 모바일 신제품 2종도 공개했다. '폰패드(Fonepad)'는 3G 음성 통화 및 모바일 데이터 등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을 담은 경제적인 가격의 타블릿PC로, 가장 작은 모델이 7인치부터 시작한다.

'패드폰 인피니티(PadFone Infinity)'는 성능과 디자인이 조화된 LTE 스마트폰으로 패드폰 인피니티 스테이션(PadFone Infinity Station) 독에 끼우면 풀사이즈 타블릿PC로 사용할 수 있다. 패드폰 인피니티는 차세대 퀄컴 스냅드래곤 600 프로세서와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그 밖에도 에이수스는 자사의 넥서스7(Nexus7)이 MWC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의 모바일 컨퍼런스인 글로벌 모바일 어워즈에서 올 해의 최우수 모바일 타블릿(Best Mobile Tablet)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는 소식도 함께 전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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