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2013] 소니 엑스페리아Z, "이것이 소니다운 것"

소니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가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13'에서 자사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엑스페리아Z를 60개국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외에 엑스페리아ZL과 태블릿PC 제품인 엑스페리아 태블릿Z도 선보였다. 또한, 모바일 시장의 중요성을 인식해 프리미엄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제품군을 강화할 것이란 계획도 발표했다.

소니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쿠니마사 스즈키 사장은 "2013년은 소니 모바일에게 획기적인 한 해가 될 것이다. '더 베스트 오브 소니(The Best of Sony)'가 합쳐진 제품을 선보일 것이기 때문”이라며,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엑스페리아 제품과 애플리케이션 등을 고안했다. 이들은 소니의 DNA를 담고 있다. 우리는 경쟁사와 달리 오직 소니만이 할 수 있는 창의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엑스페리아Z는 소니 관계자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일본 국내 시장의 지원은 물론 전세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고 소니는 전했다.

글 / IT동아 나진희(naji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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