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스캐너, 조달청 판매 4년 연속 1위 달성
한국엡손(대표 스즈키 모토시)이 지난해 조달청 나라장터 스캐너군 부문에서 판매 1위를 달성, 4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주요 제품 중 가장 많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GT-2500'의 경우 자동문서공급장치가 탑재되어 있는 비즈니스 스캐너로 단일 제품으로는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했다. 또한 분당 최대 27매의 빠른 스캔 속도와 네트워크 지원, 우수한 스캔품질이 특징인 'GT-2500'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대법원은 물론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공사, LH공사 등 다수 공공기관에 납품됐다.
2013년에도 엡손은 신제품을 조달청에 대거 등록했다. A3 평판 스캐너로 'DS-50000', A3 양면 고속 스캐너로 40ppm의 'DS-60000', 70ppm의 'DS-70000' 그리고 A4 고속 스캐너로 25ppm의 'DS-6500'과 40ppm의 'DS-7500'을 신규로 등록했다.
한국엡손 서치헌 이사는 "엡손 스캐너는 저가형 제품에서 고가의 전문가용 제품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선택의 폭이 넓다"며, "우수한 품질과 전국 A/S가 가능해 관리가 편리하기 때문에 조달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엡손은 조달청 판매 4년 연속 1위를 기념해 2월 한 달간 모든 제품 구매 고객에게 최대 10만원의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하는 '올 어바웃 스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응모를 위해서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품 구입 후 상품평을 작성한 후 엡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글 / IT동아 양호연(yhy420@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