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태블릿S 사면 충전 스탠드와 보호필름이 공짜"
소니코리아가 엑스페리아 태블릿S(XperiaTM Tablet S) 구매 시 충전 스탠드와 보호필름을 제공하는 '아주 특별한 선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월 8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로 제공하는 전용 충전 스탠드(SGPDS2)를 이용하면 태블릿S를 두 각도로 조정해 '터치 스타일'과 '포토 프레임 모드'로 사용할 수 있다. 충전 스탠드는 USB 케이블을 이용해 PC와 연결할 수도 있다. 전용 충전 스탠드에 태블릿S를 거치하면 소리를 더 크게 들을 수 있다고 제조사는 전했다. 전용 보호필름(SGPFLS3)은 기포 발생을 억제하는 버블 프리(bubble free) 기술을 적용해 부착하기 쉬운 점이 특징이다.
태블릿S는 잡지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제작돼 사용자는 마치 책 한 권을 잡은 듯한 독특한 그립감을 느낄 수 있다. 두께는 8.8mm, 무게는 570g이다. 이 외에도 통합 리모트 컨트롤, 스몰 앱스(Small Apps, 멀티태스킹을 가능하게 하는 위젯 기능), 통합 미디어 애플리케이션, '게스트 모드' 등 다양한 편의기능 등도 갖췄다.
소니는 "브라비아(TV), 워크맨(음향), 엑스페리아(모바일), 디지털 이미징(카메라) 등 소니의 핵심 기술을 집약한 제품이 태블릿S"라며, "이 제품은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태블릿S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니 스토어 온라인(www.sony.co.kr/store) 및 엑스페리아 태블릿 마이크로사이트(www.sony.co.kr/tabl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나진희(naji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