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만 명의 희망 담은 스마트Tv 전달
2013년 2월 1일, 삼성전자(www.samsung.com/sec)가 다문화 가정 어린이 공부방에 스마트TV 3대를 지난 1월 30일 기부했다고 밝혔다. 스마트TV 증정식과 함께 'EBS 앱'과 '다문화 음악 앱' 등 삼성 스마트TV를 활용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올쉐어트리 희망나눔 이벤트'에 따른 것으로, 이벤트 참여자가 2만 명이 넘으면 스마트TV를 기부하는 공익 캠페인이었다.
현장행사는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올해 1월 6일까지 잠실 롯데월드에서 진행했다. 행사장에 있는 갤럭시 노트2로 희망 메시지를 적으면 '올쉐어' 기능으로 행사장 스마트TV 화면에 메시지를 전송해 여러 사람이 함께 볼 수 있던 이벤트로, 약 1만 2,000여 명이 참여했다. '삼성투모로우' 페이스북과 트위터에서 진행한 온라인 이벤트에도 8,000여 명이 참여해 이벤트를 담은 동영상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며 희망 메시지를 전했다.
삼성전자 마케팅 관계자는 "올쉐어 트리가 '나눔'의 의미를 담은 이벤트이다. 많은 사람의 희망 메시지가 삼성 스마트TV 기부로 이어졌다"라며, "삼성 스마트TV로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보다 즐겁게 공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