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기반 SNS '씨온', 움직이는 사진 게시 기능 도입

이문규 munch@itdonga.com

위치기반 SNS '씨온(대표 안병익, www.seeon.kr)'은 움직이는 사진으로 보다 생동감 있게 기록할 수 있는 '연속 사진'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씨온연속사진
씨온연속사진

연속사진 기능은 즉석에서 촬영한 연속 사진을 '움직이는 사진'으로 간편하게 업로드 해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는 정지 사진 공유보다 역동적인 순간을 전달할 수 있어 스토리텔링을 하는데 효과적이고, 동영상보다 용량도 적어 전송 및 공유에 한결 유리하다.

씨온으로 한번에 10컷까지 연속 촬영 가능하며, 2초 분량으로 빠르게 반복 재생되는 연속 사진을 즉시 업로드 할 수 있다. 등록된 사진은 자연스러운 애니메이션 효과로 반복 재생된다.

특히 다양한 얼굴 표정이나 움직이는 피사체, 공간의 내부 모습, 공연 현장 등 역동적인 순간과 넓은 장소를 생생하게 담아내는 데 요긴하다. 현재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기반 앱에서 모두 지원된다. 연속사진 기능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소수의 앱만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로 국내에서는 씨온이 처음으로 선보였다.

씨온의 안병익 대표는 "연속사진 기능은 청소년 유저들의 요청을 반영한 것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유저들의 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혁신적인 서비스를 계속 제공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씨온 앱은 구글플레이, T스토어,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글 / IT동아 이문규 (munch@itdonga.com)

IT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