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 충전, 우리은행에서도 간편하게 ‘뚝딱’

한국스마트카드(대표 최대성, www.koreasmartcard.com)는 2013년 1월 17일부터 전국 우리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이하 ATM)에서 티머니 충전을 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우리은행 전국 900여개 영업점의 7,060대 ATM에서 교통카드 충전이 가능하다. 현금으로 충전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우리은행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도 티머니를 충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POP우리V카드'로 티머니를 충전하면 최대 10% 캐시백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한국스마트카드 카드사업부문장 김형민 상무는 "우리은행 ATM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티머니를 충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티머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TM에서 티머니를 충전할 수 있게된 것은 지난 2008년부터다. 한국스마트카드가 우체국과 제휴하면서 처음 도입했고, 현재는 우체국과 신한은행, 제주은행, 농협, 신협, 하나은행 ATM 등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 / IT동아 양호연(yhy420@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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