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스마트 IPTV 'u+tv G', 10만 가입자 돌파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www.uplus.co.kr)는 지난 해 10월 출시한 'u+tv G' 서비스가 두달 반만에 1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u+tv G는 LG유플러스의 IPTV와 구글TV의 스마트 서비스를 하나로 묶은 것이다.
u+tv G는 지난 해 10월 출시 이후 매달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해, 12월에만 약 5만 여명의 신규 가입자를 달성했다. LG유플러스는 IPTV 신규 가입자의 약 70% 이상이 u+tv G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또한 u+tv G의 증가세에 힘입어 올해 스마트 IPTV에서만 50만 가입자를 확보할 계획이다.
u+tv G는 기존의 해외 구글 TV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NFC를 이용해 터치 한 번으로 TV 콘텐츠를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는 '세컨드 TV', 스마트폰에 있는 콘텐츠를 TV에서 볼 수 있는 '폰 to TV', 이미지 구간 탐색 및 캡처 기능, SNS 연동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채널, VOD, 유튜브, 웹, 구글 플레이를 연계해 모든 콘텐츠를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는 통합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위해 터치패드가 적용된 풀 쿼티 자판의 리모콘도 함께 제공한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