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FRENDS), 여성용 헤드폰 제품군 선보여
패션 기능을 중시한 IT 액세사리 브랜드인 '프렌즈(FRENDS)'가 아시아에선 처음으로 한국에 제품을 출시한다고 전했다.
프렌즈가 이번에 진출하면서 선보인 제품은 여성을 위한 헤드폰으로, 제작 과정에 쥬얼리 공예의 장인이 참여하여 아름다움과 기능성을 동시에 추구했다. 여성이 사용하기에 적합하도록 헤드밴드가 접혀서 이브닝 클러치 속에 갖고 다닐 수 있게 제작되었다.
제품 표면은 탄성이 뛰어난 어린 양 가죽으로 구성되었으며, 이염 방지처리를 가해 핸드백속에 넣어다니기 편하도록 했다. 3개의 버튼으로 구성된 컨트롤러는 마이크와 볼륨, 뮤직 트랙 업다운, 전화 조절 기능을 제공한다. 페브릭 코드사용으로 케이블 엉킴을 방지하고 부피를 감소하여 자유롭게 사운드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프렌즈 헤드폰은 뮤지션의 이름을 딴 'Ella', 'Layla', 'Taylor' 세가지 스타일로 출시된다. Taylor와 Layla 헤드폰은 메탈과 가죽 소재로 제작 된 것이 특징이며, Ella이어폰은 뮤지션용 귀걸이와 닮은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모든 제품은 gold/white, rose gold/white and silver/black의 세 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프렌즈의 여성용 제품군은 '37 point'에서 공식 수입하며, 현재 핫트랙스, 1300k, 바보사랑 등에서 판매중이다. 향후 Concierge, MK TRENDS 등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제품의 가격은 Tayler 24만 9,000원 Layla 18만 7,000원, Ella 12만 4,000원이다. 현재 100대 한정 20%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