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바이 로직3, 프리미엄 헤드폰 'T350' 선보여
영국의 헤드폰 브랜드인 페라리 바이 로직3가 디자인과 음질을 강화한 'T350'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페라리 바이 로직3는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와 영국 오디오 회사인 로직3가 함께 만든 합작 브랜드다.
T350는 페라리 GT카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고급 천연 가죽 소재를 이어컵과 헤드 밴드에 적용해 착용감을 높였다. 특히, 고성능 40mm 풀 레인지 스피커 드라이버를 탑재했으며, 주변 소음을 제거하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갖춤과 동시에 소리가 외부로 새어 나가는 것을 방지하는 특수 클로즈드 백 공법을 채택한 것도 특징이다.
페라리 바이 로직3 관계자는 "T350은 화려한 외관과 탁월한 사운드 재생력으로 출시 전부터 국, 내외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제품"이라며, "국내 출시를 오랫동안 기다려온 소비자들에게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품 컬러는 블랙과 탄이며 가격은 54만 9,000원이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