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C, 보급형 PC케이스 '비트' 1만 5,500원에 출시
컴퓨터케이스 및 파워서플라이(전원공급장치) 전문 기업 ㈜지엠코퍼레이션(대표: 김문철, www.gmc.co.kr, 이하 지엠씨)이 가격이 저렴한 보급형 미들 타워 케이스인 'GMC 비트'를 출시한다고 전했다.
신제품 GMC 비트는 블랙과 다크그레이의 투톤 컬러에 직선의 미를 살렸으며, 기존 인기 제품인 'GMC I-50 젠틀'의 디자인 컨셉을 이어받았다.
ATX 메인보드와 ATX 파워서플라이를 사용하며, 미들 타워 등급에 맞게 확장성과 편의성도 부족함 없이 구성했다. 최대 300mm급의 긴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수 있으며, 5.25인치 장치와 3.5인치 장치를 각각 2개씩 장착할 수 있다. 특히, 선택 비율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2.5인치 SSD를 기본 장착할 수 있어 보급형 제품임에도 편의성이 높다.
기본 장착되는 후면 80mm 팬과 측면의 CPU, PCI 에어홀로 안정적인 시스템 냉각 성능을 제공하며, 추가로 80mm 팬을 1개 더 장착하여 쿨링 성능을 높일 수 있다. 입출력 구성은 USB 2.0 2개와 HD오디오, 마이크 포트로 구성되었다. GMC 비트의 공식 판매 가격은 15,500원이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