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오피스365, 90일 동안 무료로 사용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www.microsoft.com/korea)는 클라우드 오피스 프로그램인 '오피스 365'의 중소기업용 서비스를 10인 미만 기업들을 대상으로 90일 간 무료 체험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오는 2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10인 미만 기업 및 소규모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기존 30일이었던 무료 체험 기간을 90일로 확대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사용자당 월 6,600원으로 제공되는 중소기업용 오피스 365 서비스인 스탠다드 P1 버전을 90일 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오피스 365 스탠다드 P1 버전은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 온라인, 셰어포인트 온라인, 링크 온라인, 오피스 웹 앱스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및 원노트 등 친숙한 오피스 프로그램 도구를 통한 문서에 접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자 메일, 일정 및 연락처 공유, 웹 회의, 파일 공유, 협업 등 대기업 수준의 IT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로 설치 및 추가적인 작업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다.
이번 90일 무료 체험 프로모션은 오는 2월 말까지 오피스 365 홈페이지(www.office365.com)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평가판 90일 체험 후 구매를 결정할 경우 별도 작업 없이 그대로 이어서 이용할 수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마케팅 오퍼레이션즈 사업본부의 강희선 상무는 "생산성을 높여주면서도 관리가 쉬운 솔루션을 찾는 중소기업 고객들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오피스 365를 통해 비용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참고로 오피스 365 스탠다드 P1은 다음의 4개 제품으로 구성된다.
오피스 웹 앱스 / 온라인 버전의 웹 오피스인 오피스 웹 앱스를 통해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원노트를 이용해 웹 브라우저 상에서 직접
문서를 작성하고 편집할 수 있다.
링크 온라인(메신저 및 온라인 회의) / 사내 커뮤니케이션 도구인 '링크 온라인'을 통해 현재 상태보기, 메신저, PC간 오디오/화상 통화 및 온라인 회의 기능을 통해 거의 모든 곳에서 동료를 찾고 통신 연결이 가능하다. 사내뿐만 아니라 파트너나 외부업체의 참여를 통해 손쉽게 프레젠테이션을 공유하고 회의가 가능하다.
익스체인지 온라인(전자메일/일정) / 각 사용자에게 25GB의 사서함을 제공하며, 최대 25MB의 전자메일 첨부 파일을 지원한다. 가정 혹은 사무실에서 인터넷을 사용 중이거나 오프라인 상태로 작업을 수행하더라도 아웃룩(2010/2007)을 이용하여 업무를 볼 수 있으며, 개인일정 관리 및 일정 공유를 하거나 동료의 일정을 파악해 회의를 요청할 수 있다. PC나 스마트폰 등 모바일 IT기기를 통해 자동 업데이트된 전자메일, 일정 및 연락처를 제공받을 수 있다.
셰어포인트 온라인(사내 포털) / 전사 포털 및 팀 업무 향상을 위한 협업 사이트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로 기업의 홈페이지 및 내부 포털 사이트를 구축할 수 있으며, 소셜 네트워킹과 사용자 맞춤 옵션을 포함하고 있다. 셰어포인트 온라인에 게재된 오피스 문서를 별도의 오피스 프로그램 없이도 미리보기 및 다른 사람들과 실시간으로 동시에 편집할 수 있다.
글 / IT동아 이문규 (munch@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