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이 꼽은 '사무실 책상 위 필수 아이템'은?
사무 공간 컨설팅 그룹 리저스(Regus, www.regus.com)가 전 세계 80여 개국 2만 여 명의 기업인과 고위간부급 인사들을 대상으로 '사무실 책상 위 자신만의 필수 아이템'에 대해 조사한 설문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5명 중 1명(18%)이 사무실 책상 위 필수 아이템으로 '가족 사진'을 꼽았다. 다음으로 유용한 명함(13%), 단조로운 일상에 영감을 주는 미술품(10%)이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작은 곰인형, 스트레스 해소용 장난감, 새지 않는 머그컵 등이 사무실 책상 위 필수 아이템으로 꼽혔다.
또한 졸업장, 증명서, 트로피 등은 지난 성과를 돌아보게 하며 업무의 원동력이 되며, 종교적인 장식품과 행운의 마스코트는 업무 시 부정적인 분위기를 없애 준다고 응답했다. 인형, 자동차 미니어처 등은 업무에 재미를 더해준다고 한 응답자들도 많았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