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이상 "디지털 환경 적응 어려워"
DMC미디어(www.dmcmedia.co.kr) 조사 결과, 한국인은 디지털이 꼭 필요하다고 느끼지만 그만큼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디지털 변화를 접할 때 느끼는 '수용 스트레스지수(57.5점)'는 '이용 스트레스 지수(54.3점)'보다 높았다. 수용 스트레스의 가장 큰 원인은 '디지털 환경의 급격한 변화 걱정(63.1점)'이었다. 특히 50대 이상의 연령대가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본 조사는 11월 9일부터 20일까지 한국의 성인 남녀 831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업무용을 제외하고 생활 속 디지털 기기 이용만을 대상으로 했다. 디지털 기기는 데스크탑PC, 넷북, 노트북, 휴대폰, 태블릿 PC, MP3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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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IT동아 나진희(naji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