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에 최적화된 DSLR 'EOS 650D', 5개월 만에 5만 5,000대 판매

2012년 12월 10일, 캐논코리아가 자사의 보급형 DSLR 'EOS 650D'를 출시 5개월 만에 5만 5,000대 이상 판매했다고 밝혔다. 한달 평균 1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셈이다. 또한 국내 DSLR 시장 누적 점유율 61%(2012년 1월부터 10월까지 점유율 기준)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1위 자리를 지켰다고 전했다(시장 조사 기관 GfK 기준).

캐논코리아는 현재 EOS 650D 구매자를 대상으로 '수지의 착한 선물 페스티벌'을 진행 중이다. 1월 10일까지 EOS 650D를 구매하고 1월 17일까지 제품을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라푸마 구스다운 또는 정품배터리를 증정한다.

EOS 650D는 3인치 크기의 회전형 LCD를 내장해 다양한 각도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한 터치 패널을 탑재해 손가락 터치로 다양한 조작을 할 수 있다.

이밖에 1,800만 화소 이미지 센서를 장착했고, 초당 약 5매까지 연속 촬영할 수 있다. 감도를 ISO 100~25600까지 확장할 수 있어 어두운 환경에서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글 / IT동아 강일용(zer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