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옵티머스뷰' 앞세워 중동 시장 공략
강일용
zero@itdonga.com
2012년 12월 7일, LG전자(www.lge.co.kr)가 4:3비율의 대화면 스마트폰 '옵티머스뷰'를 앞세워 중동 5인치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한다. LG전자는 지난 달 중동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옵티머스뷰 판매를 시작했다. 올해 3월 국내 출시 후 북미, 유럽, 아시아, 중남미, CIS, 중동 등 전세계 주요 시장으로 옵티머스뷰 출시를 확대하고 있다.
옵티머스뷰는 4:3 화면 비율을 채택해 인터넷 페이지나 전자책을 한층 편하게 감상할 수 있다. 고화질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Q메모'를 통해 어떤 화면에서나 제품 상단의 버튼 하나로 메모를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LG전자의 애플리케이션을 내장했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5인치 이상 스마트폰 '패블릿' 시장은 2017년에는 약 1억대에 육박할 전망이다.
LG전자 박종석 부사장은 "4:3 화면비, Q메모 등 옵티머스뷰만의 다양한 기능을 바탕으로 5인치 대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 / IT동아 강일용(zer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