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와 헤드셋의 만남, '인이어 헤드셋 UFC 에디션' 출시

게임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스틸시리즈(www.steelseries.com)는 세계 3대 이종 종합격투기 대회인 UFC(Ultimate Fighting Championship)와 함께 디자인한 '스틸시리즈 인이어 헤드셋 UFC 에디션(SteelSeries In-Ear Headset UFC Edition)'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스틸시리즈, UFC와 손잡고 인이어 헤드셋 UFC 에디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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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시리즈, UFC와 손잡고 인이어 헤드셋 UFC 에디션 출시 (1)

UFC(Ultimate Fighting Championship)는 1993년 설립된 스포츠 조직이다. UFC TV 프로그램은 전 세계 20개 언어로 149개 국가와 지역에서 방송되고 있으며, 추성훈, 김동현, 정찬성 등의 한국 선수들이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스틸시리즈는 'e스타즈서울 2012', 'SK Gaming' 등 세계적인 e스포츠 대회 및 e스포츠팀 등을 후원해 오고 있으며, 국내외 게임업체들과 함께 설계한 게임용 주변기기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스틸시리즈 인이어 헤드셋 UFC 에디션'은 인이어(In-Ear)형으로 디자인됐다. 인이어형은 커널형이라고도 부르며 오픈형보다 귀에 더 밀착된다. 이 제품은 3.5mm잭에 1.2m의 평면 케이블을 갖춰 꼬임을 방지했다. 13.5mm 스피커 드라이버와 20~20,000Hz의 주파수 대역을 지원해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하고 풍부한 음향을 지원한다고 제조사 측은 전했다.

헤드셋에 마이크와 컨트롤러가 있어 음악재생과 정지뿐 아니라, 스마트폰과 연결 시 전화받기와 통화종료도 가능하다. 3가지(S, M, L) 사이즈의 이어피스와 휴대용 주머니를 제공한다. 제품 가격은 5만 9,000원이다.

스틸시리즈의 김영자 이사는 "UFC와 손잡고 디자인된 '스틸시리즈 인이어 헤드셋 UFC 에디션'은 모바일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이다"면서 "특히 풍부한 사운드와 디자인 측면에서도 감각적이고 강렬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어 사용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가져다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글 / IT동아 나진희(naji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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